보조배터리계의 애플(apple) | 루메나 Z10 PRO 10000mAh 사용기

휴대폰에서 영상을 자주 보거나 게임을 조금만 하다보면 1년도채 가기 전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운이 좋아 배터리를 갈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보조배터리 중에도 불편하고 금새 수명이 다하는 싸구려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돈.내.산. 직접 사용후에 남기는 루메나 보조배터리 사용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루메나 Z10 PRO 10000mAh 개봉기

포장 벗기기 전 상태입니다. 마치 애플 제품 포장처럼 하얀 종이 포장에 깔끔한 비닐로 잘 덮여 있습니다. 여러가지 보조 배터리를 사용해봤지만, 연한 보라느낌의 회색까지 섞여 있는 아름다운 휴대용 배터리입니다. 색이 너무 예쁘게 인쇄되어 있는데 실물은 어떤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겉에 싸여진 흰색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유광인 보조배터리는 긁힘 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불투명한 흰색 포장지에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루메나 Z10 PRO 기능 설명서와 출전라인, 손잡이 끈이 들어 있습니다. 단촐한 구성이죠? 하지만 보조배터리만 좋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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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그맣게 포장된 충전라인을 열어봤습니다. C타입-USB로 되어있는 라인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보조배터리 충전기에 달 수 있는 끈이 들어있습니다. 예전에는 휴대폰에 이 라인을 달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제는 보조배터리에도 끈을 달 수 있나봅니다. 아마도 보조배터리의 표면이 매끄러워서 미끄러져 떨어뜨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달려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본체를 봐야겠습니다. 먼저 빛깔이 끝내줍니다. 보라도 아닌 것이 회색도 아닌 것이 형광등에 비춰보니 은은하니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중앙에는 USB라인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고 그 양옆으로 C타입 연결과 라이트닝 연결이 가능한 단자가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온통 라이트닝 충전기 밖에 없는데, 따로 C타입 충전라인을 연결하지 않아도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유저들을 고려한 충전 단자입니다. 심지어 두 라인 전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점!!! 굉장한 장점입니다. 보조배터리가 고속 충전 안되면 진짜 답답하거든요.

옆 라인에는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표시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게 없으면 얼마나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매우 불편한데, LED 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하단부에는 아까 동봉되어 있던 손잡이 끈을 달 수 있는 홈이 있고 실제로 미끄러질일은 없지만,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악세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게가 167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사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무게가 생명입니다. 늘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휴대폰도 무거운데 보조배터리까지 무거우면… 휴 생각만해도 땀이 납니다. 200g도 넘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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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Z10 PRO 10000mAh 개봉기

여기까지 루메나 Z10 PRO의 개봉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처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예쁜 색깔과 디자인이었습니다. 어디를 들고 다녀도 이전에 무겁고 두꺼웠던 그런 벽돌모양이 아니라 세심하게 디자인에 신경쓰고 색깔까지 예뻐서 어디를 들고 다녀도 휴대폰에 못지 않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싸구려 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사로잡은 루메나 Z10 PRO 제품을 써보시는 건 어떠세요? 추천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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