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Melberne) 반드시 가봐야 할 당일치기 필수 여행 코스 BEST 3

호주 제2의 도시라 불리는 멜버른은 여행자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시드니와 또 다른 분위기의 멜버른은 문화 예술의 도시이며 특색있는 커피 문화가 발달된 곳이죠. 오늘은 멜버른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여행 코스 BEST 3을 알아볼게요.

반드시 여행해야 할 당일치기 필수 코스 BEST 3

 

보통 처음 호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시드니 7박 8일, 멜버른 4박 5일 정도를 생각하고 여행합니다. 하지만, 멜버른도 시드니 못지 않게 아름답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필자가 직접 다닌 곳 중에서 가장 좋았던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멜버른-호져레인-골목의-모습
세계 각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1)퀸 빅토리아 마켓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과 함께 성장해 온 역사적인 전통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1878년에 문을 연 이 시장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신선한 농산물, 육류, 해산물은 물론 각종 치즈, 빵, 올리브 오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고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전통시장이기 때문에 일부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 초입에 ATM기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반드시 현금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멜버른-퀸-빅토리아-마켓-내부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퀸 빅토리아 마켓
  • 주소 : Quee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영업시간 : am 6:00 ~ pm 3:00 (월요일 휴무)

2)주립도서관

 

멜버른 여행 중 반드시 여행해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멜버른 주립도서관은 웅장한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마치 해리포터 영화 속의 호그와트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내부 공간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도서관의 가장 안쪽, 하늘 높이 솟은 돔 천장은 햇볕이 들어오며 돔 천장 아래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마법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수없이 많은 책으로 둘러싸인 주립도서관에서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멜버른-주립도서관의-모습
멜버른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주립 도서관
  • 주소 : F328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6:00

3)셰인트 폴 대성당

 

멜버른 중심부에 위치한 셰인트 폴 대성당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웅장한 성공회 성당입니다. 1891년 완공된 이후, 멜버른의 상징적인 건물이 되었습니다.

셰인트 폴 대성당은 뾰족한 첨탑과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그리고 네오고딕 양식의 특징을 매우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셰인트 폴 대성당은 멜버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방문해야 할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셰인트 폴 대성당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남기시길 추천합니다.

멜버른-셰인트-폴-대성당
아름답고도 역사적인 셰인트 폴 대성당
  • 주소 : Flinders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운영시간 : 오전 10:00~오후 6:00 (일요일은 확인 요망)

◆ 멜버른의 필수여행지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글을 마치며

 

멜버른은 시드니에 비해 조금 정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멜버른이 갖고 있는 매력은 그 어느곳 보다 더 특별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위에 언급한 여행지 말고도 더 많은 곳이 있으니, 멜버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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