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날씨가 엄청나게 추워진다고 하네요. 지금도 따뜻한 방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밖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눈 소식도 있고해서 심란하지만 그런 마음을 달래고 행복하고 달달한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지내려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제가 듣는 플레이리스트 공유드려봅니다.
A.I.의 추천 곡?
요즘에는 인공지능의 천국과도 같은 때 인 것 같아요. 어딜가나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골라주는 곳이 많습니다. 멜론도 그렇고요. 일반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도 말이죠. 하지만, 음악 한 곡 한 곡 들으면서 모아 놓은 것 만큼 좋은 플레이 리스트는 없습니다. 영혼 없는 인공지능 녀석(?) 말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 선곡해 놓은 곡을 많이 듣는데요.
유튜브에 찾아오는 구독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고심하며 골랐겠습니까? 그중에서도 제가 고르고 골라서 좋아하는 음악들만으로 가득찬, 첫 곡만 들어도 느낌 빡!!! 오는 곡들로만 다시 3개의 콘텐츠를 꼽아봤습니다. 들어보시고 괜찮으면, 채널 구독도 그런 스타일의 곡을 듣게 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 최근에 가장 자주 듣는 분위기 짱짱곡
요새 힘든 일이 많았는데요. 무조건 유튜브를 열면 가장 먼저 듣는 채널의 플레이 리스트입니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혼자 세상 센치해지고, 어디든 다닐 수 있을 것처럼 든든합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아시죵?) 사실은 저 혼자만 알고, 저 혼자만 듣고 싶을 때도 있지만, 행복은 나누면 두 배가 되니까, 이 행복한 기분을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2. 상콤한 노래들로 가득, 가을에 듣기 좋은 팝송 감성 플리
완전 상콤 상콤한 노래들로 가득해요~ 이 플레이리스트는 혼자 걸으면서 듣기 좋답니다. 1번 트랙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감성 터지는 곡이에요.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3.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볼까?
어느새 12월이 훌쩍 넘어서 밖에 나가면 코가 빨개지는 계절입니다. 추워지고 롱패딩을 꺼내야 되는 시기가 오면 늘 생각나는 음악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캐럴이 다 비슷하지!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나와 스타일이 맞고 안 맞고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캐럴도 나와 분위기가 맞는 노래들로 가득찬 채널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없이 많은 캐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지만, 그래도 저는 꼭 듣는 것만 듣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날씨가 춥고 쌀쌀해지는 계절, 크리스마스 캐럴 콘텐츠로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