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TB SSD 외장하드가 필요해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물건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한 달가량이 된 것 같습니다. T7 실드 포터블 SSD 2TB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내.돈.내.산. 사용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활용도 높은 외장하드
예전에는 단순히 외장하드가 보관하고 싶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장하고 싶을 때, 보관용으로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가진 자료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패드나 탭에 옮길 때에도 TV나 노트북에 어떤 것을 재생하기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외장하드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7 포터블 2TB USB 3.2의 장점
속도
불과 몇년 전만해도 외장하드는 소리도 꽤 컸으며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았습니다. 덩치에 비해 전력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속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컴퓨터와 연결하는 것도 수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T7 실드 포터블 SSD는 굉장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컴퓨터에 라인을 연결하면 거의 동시간에 컴퓨터에서 반응하며 그런 점이 T7 포터블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크기 & 무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단지 파일 저장용이 아니라 여러 곳에 다방면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T7을 가지고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T7의 무게가 매우 가볍고 작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용이하며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저의 니즈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T7의 디자인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세로의 홈이 파여 있습니다. 그 홈으로 손가락이 정확히 파지가 되어 쉽게 떨어트리거나 미끄러질 염려 없이 손에 꼭 들어옵니다. T7의 겉면을 싸고 있는 고무 재질의 껍데기는 일반적인 고무가 아니라 고급스러운 테니스 라켓의 손잡이 같은 느낌의 재질로 흠집이 나거나 손상되는 표면일 뿐만아니라 약간의 탄성도 있어서 혹시나 T7을 떨어뜨렸을 때에도 보호가 가능한 재질이어서 좋았습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연결라인의 다양함
T7의 내부에는 USB-C타입 라인과 C타입-C타입, 이렇게 두 가지의 라인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맥컴퓨터나 탭, 휴대폰에 파일을 옮길 때에는 C타입 라인으로 빠르게 연결이 가능하고 IBM 컴퓨터와 연결할 때에는 USB 3.2 라인으로 연결하여 각종 제품과 빠르고 호환성이 좋은 SS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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